2003년 9월 29일 (월) / 제 424 회 "우리 동네 우체부 아저씨. 변재기" 조금 느리고 불편해도 그 속에서 행복을 찾아내는 사람. 34년째 집 배원일을 하고 있는 변재기씨가 그 주인공이다. 그는 하루에도 몇 번씩 쌀 한가마니가 넘는 무게의 우편물을 지고 산동네를 오르내 린다. 고된 일이지만 천직이라 믿고 묵묵히 제 할일을 해나가는 변 재기씨. 이웃에게 우편물은 물론 따뜻한 마음까지 나누며 살아가 는 그를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