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8월 25일 (월) / 제 406 회 

"소년복서의 꿈, 김민철"

완도 수산고등학교 2학년 김민철. 언뜻 보기엔 일반 고등학생과 
별다를 게 없어 보이는 민철이는 복서를 꿈꾸는 아이다. 민철이는 
소년 가장으로 외할머니 밑에서 외롭게 자라난 소년. 그런 민철이
에게 권투는 꿈이자 희망이었다. 중학교 시절부터 한 권투는 여러 
전국대회에서 상을 타며 그 자질을 입증 받았고 현재 국가대표 
상비군에 뽑혀 훈련을 앞두고 있다. 이런 민철이를 가장 걱정해 
주는 사람은 다름아닌 할머니. 
할머니는 고흥에서 혼자 살며 어린 민철이의 걱정만을 하고 있다. 
부모 없이 자랐지만 국가대표의 꿈을 꾸는 손자가 자랑스럽기만 
할머니. 복서를 꿈꾸는 민철이를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