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8월 1일 (금) / 제 390 회 

"영원한 사랑, 박봉화, 김경자 부부"

경기도 양평의 시골 마을에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며 사는 노부부
가 있다. 내년이면 결혼 50주년을 맞는 박봉화, 김경자 부부가 
그들. 박 할아버지는 치매에 걸린 할머니를 위해 조용한 시골집을 
얻고 요리 자격증도 8개나 땄다. 중증 환자들의 쉼터가 되기 위해 
호스피스 일도 배우고 있는 박 할아버지. 젊은이들의 불꽃같은 
강렬한 사랑은 아니지만 은은하게 주위를 밝혀주는 노부부만의 
사랑을 함께 느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