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7월 11일 (금) / 제 376 회 

"거리 위의 광대, 김현철"

전국을 무대삼아 떠도는 광대 김현철씨. 스무살에 입단한 연극 무
대에서 정작 그를 사로 잡은 건 한 마임축제였다. 무언의 몸짓으
로 만들어내는 마임, 곤봉, 막대기, 공 등으로 화려한 볼거리를 만
들어내는 저글링, 우스꽝스런 커다란 옷을 입고 외발 자전거를 타
는 삐에로 등 그의 삶은 여러 빛을 내는 스펙트럼과도 같은데.. 아
내와 아들과 함께 대중이 있는 곳이라면 여러 보따리 거뜬히 들고 
찾아가는 김현철씨의 공연장으로 가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