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7월 15일 (화) / 제 378 회

"작은 마음으로 비추는 희망의 빛, 안병호"

부천의 민간 헌혈 운동가 안병호씨. 인터넷 카페로 온, 오프라인에
서 백혈병 환자를 위한 다양한 헌혈 홍보 활동을 하고 있는 안씨에
겐 가슴 아픈 사연이 있다. 바로 외아들 성일씨를 작년 백혈병 합
병증으로 떠나보낸 것. 아들을 보낸 후 병호씨는 헌혈증의 중요성
을 새삼 깨닫고 아들은 지켜주지 못했지만 다른 환자들을 위해 헌
혈증을 모아 80여명의 환자들이 헌혈을 받았다. 하늘나라 아들과
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오늘도 헌혈운동을 발로 뛰어다니며 홍보
하는 아버지 병호씨와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