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6월 27일 (금) / 제 367 회
"장승을 닮은 사람, 유경남 부부"
경기도 김포의 젊은 목공예가 유경남씨. 그는 벌써 10년 째 장승
을 만들어 오고 있다. 그에겐 초등학교 동창 동갑내기 아내 홍순애
씨가 있다. 바보 같을 만큼 묵직한 남자 경남씨와 그리 나긋나긋하
진 않아도 세상 누구보다 남편을 사랑하는 아내 순애씨의 사랑은
언제나 나란히 서 있는 장승의 모습을 닮아 있는데... 나무를 사랑
하며 작은 일상을 행복으로 꾸미는 젊은 부부를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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