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6월 24일 (화) / 제 364 회
"사랑으로 일궈낸 추억의 교실, 김동선"
경기도 김포 덕포진에는 옛 향기 가득한 정겨운 학교가 있다. 바
로 노부부의 사랑으로 만들어진 교육 박물관. 전직 초등학교 교사
이던 김동선씨 부부는 옛날 교실을 그대로 재현했다.
여긴 또 다른 아름다운 사연이 있는데.. 바로 10년 전 불의의 사고
로 시력을 잃은 아내가 교단을 떠날 수밖에 없자 남편 동선씨가 아
내만을 위한 교실을 만든 것이다. 부부는 비록 교단을 떠났지만 관
람객들을 위해 옛날 얘기를 들려주면서 수업을 하고 아내는 풍금
을 치면서 노래를 부른다. 이들 부부의 사랑으로 꾸며진 정겨운 우
리네 학교로 등교를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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