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5월 29일 (목) / 제 347 회 

"400년을 이어온 약속, 9대 숲지기, 문백섭"

400년간 숲을 지켜 온 일가의 9대 숲지기 문백섭씨. 부산 아홉산
의 아름다운 숲지기인 그는 오늘도 숲에 오른다. 그의 아버지, 할
아버지가 그러했듯 숲과 함께한 일가의 역사는 그의 마음에 자연
을 심었다. 그는 낮에는 치과 의사 선생님으로 환자들의 이를 치료
하고 이후엔 숲의 수호자이자 다정한 친구가 된다. 숲과 함께하는 
그의 일상을 들여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