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4월 29일 (화) / 제 326 회 

"징검다리 엄마, 조기자"

자식을 가진 부모로서 부모가 없는 아이들을 보면 가슴이 아프다
는 조기자씨.
서대문 경찰서에서 일하고 있는 남편의 권유로 작년부터 아이들
을 맡아 기르기 시작했는데... 벌써 네 명의 아이들이 그녀의 손을 
거쳐 갔다. 아이들의 해맑은 모습들을 기억하기 위해서 디지털 카
메라로 사진을 찍어서 앨범을 만들어 가지고 있을 정도로 정이 많
은 조씨. 그녀가 맡았던 아이들의 양부모와 꾸준히 연락도 하고 있
다는데... 현재 맡고 있는 아이는 생후 4개월 된 아이. 머잖아 프랑
스로 입양되어 출국할 예정이다. 또 한 아이와 이별을 준비하는 징
검다리 엄마, 조씨의 육아 24시를 따라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