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4월 14일 (월) / 제 317 회
"고향으로 돌아온 여순경, 김옥임"
작년 10월 구례 파출소로 부임해 온 김옥임씨. 그녀가 택한 첫 부
임지는 자신의 고향이었다. 경찰이 돼서 고향으로 돌아온 그녀를
가장 반갑게 맞아준 사람은 바로 그녀가 부임하고 한달 만에 돌아
가신 아버지였다. 여자가 험한 일을 한다고 달가워하지 않은 아버
지였지만 자신이 자라고 난 곳에서 주민들을 지키고 싶다고 했을
때 누구보다 흐뭇해 하셨다.
아버지의 땀이 서린 고향땅을 지키고 싶다는 여순경 김씨를 만나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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