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7월 29일 (월) / 제 142 회 “꽃밭에서, 오숙인” 아홉 해 전, 서울에서 40여 년의 교직생활을 마치고 충북 영동의 한 산촌에 집과 땅을 마련한 오숙인 할머니. 예순 아홉 나이에 귀농을 감행한 할머니의 앞마당에는 가는귀향유, 매발톱, 개양귀비, 기린초... 등 모두 200여종이 넘는 야생화들로 온통 꽃밭을 이룬다. 땀과 기쁨으로 가득 차 있는 오숙인 할머니의 꽃밭으로 들어가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