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3월 13일 (목) / 제 295 회
"장인의 꿈을 대금에 담아, 최우석"
서울 보라매공원 한 켠에 자리잡은 관리사무소에 근무하고 있는
최우석씨.
잔디와 수목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7급 공무원이다. 소리로써 마음
을 표현하는 대금에 푹 빠진 최씨는 7년 전부터 직접 대금을 만들
기 시작했다. 좋은 재료를 찾아 전국을 누비고 다니는 노력 끝에
탄생한 그의 대금은 전문 연주자들이 즐겨 찾는 명품으로 알려져
있을 정도. 2년 전부터는 일주일에 한 번씩 무료로 대금을 가르치
고 있다. 공원의 사계절을 다듬어 내는 정성으로 대금을 만들어 내
는 그를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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