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3월 7일 (금) / 제 291 회 

"딸아이의 미소에 웃음 짓는 어머니. 조순자" 

여섯 평 남짓한 허름한 포장마차에서 살아가고 있는 옥미네.  
열 살배기 몸을 가지고 있는 열아홉의 옥미는 목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중증 장애인이다.
생계를 잇기 위해 포장마차를 운영하고 있지만 낯선 이들이 들어
섰다가 옥미를 보면 그냥 발길을 돌리기 일쑤다. 그렇지만 단 한순
간도 옥미를 곁에서 떼놓은 적 없는 조순자씨.
힘든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두 모녀의 아름다운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