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2월 27일 (목) / 제 285 회 

"그늘진 마을에 내리는 햇살" (1부)

한국인 불법체류 노동자들의 밀린 임금과 산재피해 보상을 돕는 
방 마리아 할머니. 
15년 전, 일본 회사의 집단 해고에 분노한 한국인 노동자들의 장기
투쟁 때 통역관으로 일해준 것이 인연이 되었다. 그 일로 뒤늦게 
사회문제에 눈을 뜨게 된 할머니는 한국인 노동자들이 있는 곳은 
어디든 달려간다. 꿈을 안고 찾은 일본 땅, 그 곳에서 불법 체류자
로 전락한 한국인 노동자들의 병든 몸과 마음을 치료하는 방 마리
아 할머니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