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7월 3일 (수) / 제 127 회

“아버지가 물려주신 길, 문 용”

바다냄새, 사람냄새로 가득 찬 부산 남포동 자갈치 시장.
그곳에 낡은 수레를 끌고 분주하게 시장골목을 누리는 물장수, 문 
용씨가 있다. 
50년을 물장수로 살아온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일을 자랑스럽게 이
어가는 문씨.
사람들은 물만큼 흔한게 없다고 하지만 그에겐 물만큼 귀한 것은 
없다.
이 시대에 마지막 남은 대한민국 물장수. 문 용씨를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