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4월 10일 (수) / 제 78 회

“억척인생 칠십년, 최인돈”

두부, 콩나물, 냉이들을 삶의 무게만큼이나 무거운 리어카에 싣고 
충남 청양 읍내 골목을 누비는 최인돈 할머니.
몸이 불편한 할아버지와 서른 넘은 아픈 딸의 약값을 벌기 위해 
하루도 빠짐없이 딸랑 딸랑 요령을 울리며 길을 떠난다.
내일의 삶을 리어카에 싣고 살아가는 최인돈 할머니의 억척인생 70년을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