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3월 21일 (목) / 제 66 회
“칠순아들의 사모곡, 김태진 ”
아흔의 어머니를 홀로 지키고 있는 칠순의 늙은 아들 김태진 할아버지.
30년 전, 산사태가 집을 덮치면서 아버지와 아내, 어머니의 건강마저 잃고만 김씨는
오직 어머니만을 위해 20년 동안 살아왔다.
어머니의 그림자처럼 살아온 삶이 가끔은 팽개치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여전히 세상에 하나뿐인 어머니와 아들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는데...
중풍으로 고생하고 있는 어머니를 위한 김태진 할아버지의 슬픈 사모곡을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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