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2월 28일 (목) / 제 55 회

“계란장수 박씨 이야기, 박헌태”

다소 어색한 미소를 지으며 한마디 한마디 버겁게 말을 하는 박헌태씨는
올해 마흔 살인 뇌성마비 장애인이다.
떨리는 양손은 우편물 개봉조차도 할 수 없고 불안정한 걸음걸이는 배달할 때마다
잦은 사고만 일으켜 어머니의 속을 많이 태우기도 했다는데...
그래도 항상 내일은 오늘보다 나을 거란 생각으로 살아가는 계란장수 
박헌태씨의 이야기를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