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2월 20일 (수) / 제 50 회

“최북단 종착역에서, 김영규”

한땐 북녘 땅까지 달렸던 경원선이 휴전선에 허리를 잘려 멈춰선 곳, 
신탄리역.
멈춰선 기차와 고향을 잃은 사람들의 마음을 대신 품고서 
외로이 간이역을 지키는 김영규씨의 이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