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5월 23일 (목) / 제 105 회
“물탱크 속에 무지개 뜰 날, 김인수 ”
가진 것이 없어 늘 가족들에게 미안한 가장 김인수씨.
IMF 이후 그나마 생계를 꾸릴 수 있었던 공사장 인부일 도 뚝 끊겨
몇 년 동안이나 실직상태였던 그는 요즘 구청의 도움으로 물탱크 청소하는 일을 한다.
대낮에도 불을 밝혀야 하는 물탱크를 청소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지만 가족들에게
가장의 역할을 할 수 있는 물탱크 안이 김씨에겐 가장 행복한 공간이다.
물탱크 속에서 무지개 뜰 날을 기다리는 김인수씨를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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