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3월 25일 (월) / 제 67 회

“하늘아래 11번지의 세식구, 김현지 · 김현빈”

구십여 채의 판자집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무허가 판자촌. 그중 세평 남짓한 '쪽방'에서 열한살 현지와 열 살짜리 현빈이가 외할머니랑 셋이서 살고 있다.  
심한 당뇨로 몸져눕는 날이 많은 외할머니를 대신해 집안의 살림을 도맡아 하는 
현지·현빈 남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