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6월 20일 (월) / 제55회
⊙ 일식요리사 ①
맛있는 도전이 시작됐다.
<네 꿈을 펼쳐라> 아홉 번째 프로젝트는 일식요리사 양성.
일식요리와 사랑에 빠지고픈,
일식요리에 인생을 건 도전자들의 치열한 도전기가 펼쳐진다.
서류 전형을 통과한 50명의 도전자들을 대상으로
간단한 실기 테스트와 면접을 실시,
일식요리사를 향한 열정과 자질을 시험했다.
최고의 일식 요리사를 꿈꾸며 맛있는 도전을 함께해나갈 주인공,
과연 누가 될 것인가?
열정과 패기로 꿈을 향해 달려왔던 10주가 지나고
이제 도전자들 앞에 남겨진 마지막 과제는 팀별 작품 발표회...
스토리 구성에서부터 배역, 연기, 액션까지...
모두 도전자들 스스로 해결해야하는 과제.
하지만 가르침을 받았던 강사들과 선배들 앞에서
그동안의 실력을 테스트 받는 자리라
앞선 의욕으로 동료들과 크고 작은 의견 충돌을 겪는 도전자들...
드디어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 시작된 발표회는 무사히 끝이 나고,
10주간의 <네 꿈을 펼쳐라> 프로젝트도 대단의 막을 내린다.
지금까지 걸어온 길보다 앞으로 걸어가야할 길이
더 많이 남아있지만 도전자들은 액션 배우가 되는 그날까지
긴장의 고삐를 늦추지 않을 것을 다짐한다.
⊙ 수상인명구조원 ④
오늘은 장비구조법 교육의 시작.
처음 대하는 장비에 실수투성이인 도전자들.
정은씨는 기어코 눈물을 보이고야 마는데...
하지만 그녀가 견뎌낼 수 있는 힘은
바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보호시설의 아이들.
아이들과 함께 여름에 물놀이를 가고 싶어
수상 인명 구조원 자격증을 딸 것이라는 정은씨.
모든 도전자들. 오늘도 밥보다 물을 더 많이 먹으며
강도 높은 훈련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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