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3월 14일 (월) / 제 41 회
1. 메이크업 아티스트 ①
‘색깔 있는 도전! 메이크업 아티스트!’
그 대망의 막이 오르고 화려한 도전이 시작됐다.
예비 아티스트를 꿈꾸는 지원자는 총 450명!
최종 경쟁률 32대1!
프로젝트 사상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드디어 최종 면접이 시작된다.
메이크업 아티스트란 무엇보다 독창적인 사고와 프로근성이
필요한 법!
최적의 도전자를 얻기 위한 까다로운 질문과 테스트가 이어지고,
하지만!!! 아티스트를 꿈꾸는 전국 각지의 도전자들인 만큼
이들의 숨은 끼 역시 만만치가 않다.
즉흥 연기, 마술시범, 댄스와 노래자랑까지
심사위원들의 이목을 잡기위한 필사적인 노력이 펼쳐지는데...
새로운 꿈! 새로운 시작!
그 문을 여는 뜨거운 열기 속으로 들어가 본다.
2. 동물사육사 ⑭ 마지막편
장난감 제작발표를 앞두고 각 팀별로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그런데 전시팀에게 날벼락이 떨어졌다.
발표가 당장 오훈데 백지상태로 돌아간 위기의 전시팀!
하지만 영기의 긴급제안에 모두들 협동단결하고 극적으로 기사회
생하는데...
한편 공연팀에선 작품마다 그럴듯한 설명을 늘어놓지만 선생님의
평가는 실망스럽다.
하지만 만년 1등팀의 자신감으로 끝까지 밀어붙이기로 한다.
두 팀과는 다르게 제작단계부터 쾌속 질주했던 사파리팀은 벌써
설치를하는데...
만년 꼴찌팀의 불명예를 뒤엎고 과연 1등을 거머쥘 수 있을까?
이제 마지막 수업.
수료식을 하루 앞두고 지혜가 기린사를 찾았다.
입사를 자청하며 허전한 마음을 달래보는데~
이별을 눈치라도 챈 듯 지혜 곁을 떠날 줄 모르는 기린들.
지혜의 눈시울이 붉어진다.
드디어 끝없는 훈련의 연속이었던 교육과정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
다. 수료식의 기쁨보다 더 잘하지 못한 아쉬움이 더 큰 학생들.
꿈을 꾸는 사람은 걸음을 멈추지 않는다. 꿈을 향한 이들의 행진
은 계속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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