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2월 7일 (월) / 제 36 회
1. 모델 ⑨
교육 과정이 막바지를 향할수록
도전자들의 위기감 또한 점점 고조되어간다.
진로에 대한 고민과 체중 조절 실패,
연신 제자리걸음만 치는 워킹과 포즈...
바로, 시간이 지나도 풀리지 않는 자신만의 수수께끼 때문인데...
마음만 급해진 도전자들 결국 눈물을 보이고
선생님의 얼굴 또한 어두워져만 간다.
하지만 어떤 이유에도 시간은 기다려 주지 않는 법.
결국 최종 오디션 날은 밝아 온다.
벌써 세 번째 달아보는 번호표이지만
오늘은 모든 것이 여느 때와 다르다.
싸늘하게 감도는 긴장감과, 입술을 마르게 하는 건조한 공기가
엄숙함마저 들게 하는데...
과연, 이들은 마지막 고비를 무사히 넘길 수 있을까?
'설날 맞이' 특별 보너스~
지난 도전자들, 방송 후 이야기가 궁금하다!
‘네 꿈을 펼쳐라’ 지난 1기,2기,3기 도전자들은
지금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8주간의 혹독한 훈련을 마치고 실전에 투입된 지금.
각 분야에서 프로로 거듭나고 있는 도전자들을 만나본다.
2. 동물 사육사 ⑧
기나긴 연습의 시간을 거친 학생들이 드디어 실전에 돌입했다.
동물조련의 첫 번째 과정은 동물들과 친해지기!
동물과의 콤비가 척척 맞기까지는 오랜 시간동안의 교감이 필요
하다.
오랑우탄과 호흡을 맞추게 된 혜민이는 오랑우탄의 특성파악에
나섰고, 태환이는 선배님의 공연에서 중대임무를 맡았다.
공연을 마친 펭귄 3마리를 재빨리 먹이로 유인해 사육장으로 들여
보내는 것!
그런데 그만 엄청난 사고를 치고 말았다.
아뿔싸~앞장섰던 녀석이 무대로 뛰어든 것!
한편,1차 개체파악 테스트에서 실패한 재구와 지혜-
중간탈락과 재기의 기로에 놓인 채 재시험을 치르게 된다.
훈련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학생들을 긴장하게 하는 평가가
잦아졌다. 이번엔 사람과 동물의 중간역할을 하는 동물이야기꾼
자질평가!
다음주엔 과연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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