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회 ㅣ  200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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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월 10일 (월) / 제 32 회

1. 모델 ⑤

서바이벌 프로젝트 ‘최고의 모델을 꿈꾼다.’
드디어 탈락자를 선별하는 첫 번째 오디션이 공고되었다.
겨우 한 숨을 돌리는 때에 날아든 소식!
게다가 오디션이 채 일주일도 남지 않은 상황! 
마음이 다급해진 도전자들은 연습 장소를 찾아 
무작정 거리로 나서는데...
공원 한 구석, 쇼핑몰 지하 주차장, 황량한 겨울 하늘 밑까지 
연습만 할 수 있다면 어디든 상관없다.
두 발을 딛고 설 수 있는 그 곳이 바로 최고의 무대인 것이다.

일 분 일 초가 아쉬운 며칠을 보내고 
드디어 결전의 날을 맞은 도전자들.
무대 위의 단 30초를 위하여 
얼마나 많은 땀과 열정을 쏟았던가?

하지만 천 번의 연습 보다 한 번의 무대워킹으로 
판가름 나는 것이 모델의 세계.
결국, 총 16명 도전자 중에 6명이 벼랑 끝에 서게 되는데...

과연 첫 번째 오디션의 결과는? 
그리고 갈림길에 선 16명 도전자들의 운명은?

2. 동물사육사 ④

파트 배정 후 첫 업무를 시작하는 아침-
공연팀 학생들은 이른 아침부터 문 앞에서 대기하는 열의를 보이
며 본격적으로 전문 훈련과정에 돌입했다 
공연팀의 업무는 무대에서 공연하는 동물들을 조련하는 일. 
학생들은 선배들의 화려한 공연을 보며 서서히 마음을 정하는데-
태환이는 4미터 수심의 시원한 풀과 화려한 무대를 보며 수중조련
을 꿈꾼다
하지만 결코 만만치 않은 길에 누차 초심을 다지는 태환이.
맹금조련 파트에 배정된 한나도 어정쩡하지만 자세교정을 마치고 
곧바로 곧바로 1대 1 매 조련실습에 들어갔다 
한편, 앵무새 파트에 배정된 혜민인 하루종일 새장청소에 
앵무새 식사담당에 정신 없는 하루를 보내는데- 
다음날~ 어찌된 영문인지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무단결석을 한 혜민이는 과연 어떻게 될까? 

교육 3주차의 학생들에게 드디어 올 것이 왔다!! 
이론, 실기뿐만 아니라, 개별 과제물까지 첨가된 중간평가! 
학생들은 과연 행복한 고생이었던 3주간의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