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2월 13일 (월) / 제 28 회
1. 제과제빵사 (15) 마지막 회
오스트리아에서 세계 최고의 제과제빵 기술을 보고 배우며
전문가로서의 밑바탕을 다시 한번 다진 태수와 영래.
이제 다른 네꿈 친구들과 함께 새내기 제빵사로 취업을 함으로써
석 달 반 동안의 프로젝트 일정을 모두 마치게 되었다.
꿈을 향한 발걸음은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네꿈 팀의 모든 도전자
들! 대한민국 최고의 제과제빵사를 꿈꾸며 새로운 다짐을 한다.
2. 모델 ①
네 꿈을 펼쳐라 제 4기 모델 만들기 프로젝트!
20:1의 경쟁률을 뚫고 16명의 도전자가 최종 선발되었다.
꿈을 위한 험난한 도전에 쉬운 길이란 없는 법!
겉으로 보기에 모델은 타고난 외모로 승부하는 화려한 직업
같지만 철저한 자기 관리로 자신만의 매력을 만드는 노력이
필수적이다.
모델 만들기 프로젝트의 첫걸음을 시작한 도전자들.
최고의 모델이 될 때까지 멀고도 험한 여정을 이겨내리라
다짐한다.
3. 플로리스트 ⑨
네 꿈 프로젝트의 마지막관문- 최종 평가시험이 시작됐다.
치열했던 두 달간의 교육을 마감하는 시험은 총 3과목으로
플로리스트의 가장 기본인 꽃다발과 꽃꽂이 그리고 선택과목!
특히 이번 시험은 국가공인 플로리스트 자격시험과 동일한 조건으
로 엄격한 시간이 주어졌다.
연 이틀 간의 밤샘작업에 이어 초긴장 속에 치른 시험으로 학생들
은 지칠 대로 지쳤지만, 졸업을 앞둔 학생들은 끝까지 최선을 다한
다.
선생님은 과연 학생들의 두 달간의 훈련을 어떻게 평가하실까?
예상했던 대로 종합1등은 꽃다발과 선택과목에서 1등을 독차지한
미니.
그리고 눈에 띄는 것은 지난 시간에 하위권을 맴돌았던 학생들이
마지막 졸업시험에서는 당당히 2등을 한 것!
그리고 가족들과 친지들의 성원 속에 졸업 작품 전시회가 열렸다.
꿈을 향해 달렸던 2달간의 대장정도 막을 내리고...
학생들은 이날 스승님들 앞에 머리 숙여 약속했다.
반드시 최고의 플로리스트가 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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