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1월 29일 (월) / 제 26 회
1. 제과제빵사 ⑬
오스트리아 데멜 제과점 연수에 이어 잘츠부르크에 도착한 태수
와 영래. 유서 깊은 도시 잘츠부르크에서 갖가지 종류의 빵과 케이
크를 배우기로 했다.
매일 아침 잘츠부르크 전역에 신선한 빵을 공급하는 대규모 자동
시스템 공장과 로마시대의 빵 제조 방식을 고스란히 지키고 있는
전통 빵 공장을 견학한 후, 태수와 영래는 자허 도허테로 유명한
자허 호텔 제과점을 찾아갔다.
진한 초콜릿 맛의 자허 도허테는 주방장의 실수를 계기로 만들어
져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오스트리아의 대표 케이크이다.
따라서 자허 도허테의 배합표는 아무에게나 공개할 수 없다는데...
태수와 영래는 자허 도허테의 달인 야스민에게 직접 그 비법을
전수 받게 되었다.
네 꿈을 펼쳐라 오스트리아 연수 제 2탄!
태수와 영래의 자허 도허테 완전 정복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2. 플로리스트 ⑦
수원의 한 DVD방. 네꿈 팀이 뭉쳤다.
지난 까페 장식 성공에 힘을 얻은 학생들이
이번엔 DVD방 꾸미기에 나선 것!
이들이 맡은 일은 DVD방 입구장식!
비록 작은 공사지만 학생들에게는 첫 번째 홀로서기 작업인 셈이
다.
하지만 계획도 없고 준비도 못해 시작부터 순탄하지 않더니,
일은 계속해서 꼬이기만 하고...
학생들의 허술한 작업솜씨에 사장님 표정엔 불안한 기색이
역력한데-
결국 겁없이 도전했던 학생들의 첫 번째 홀로서기는 실패!
하지만 이대로 포기할 수 없다!
지난 DVD방 장식에서 실패했던 용사들이 다시 뭉쳤다
네 꿈팀의 홀로서기 재도전!
과연 명예 회복을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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