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회 ㅣ  200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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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1월 15일 (월) / 제 24 회

1. 제과제빵사 ⑪ 

전국 학생 데커레이션 경연 대회(아카데코)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학생들은 프로젝트 종료 후 학생들을 스카웃 하게 될 제
과제빵업계 선배들의 심사를 받으며 실제 대회와 똑같은 조건으
로 2시간 동안 모의 아카데코를 치르게 되었다.
오늘의 성적은 유럽 연수생 선발에 반영이 되는 중요한 기준!  

학생들을 지켜보는 선배들의 날카로운 눈빛 때문인지
수백 수천 번 연습해온 아이싱 조차도 제대로 되지 않고 마음만 
급하다.

드디어 2004 아카데코 결전의 날.
학생들은 시간 내에 작품을 완성하겠다는 소박한 목표로 마음을 
가다듬고 그동안 쌓아 온 모든 기술을 쏟기 시작하는데...

지난 12주 동안의 피땀 어린 노력을 케이크 하나로 평가를 받는 
순간! 과연 네꿈 팀은 어떤 평가를 받게 될까?

2. 플로리스트 ⑤

서울을 벗어나 강원도, 한적한 숲을 찾은 학생들.
중간평가 때 쓸 소재를 직접 채집하러 나섰다. 
소재는 어느 정도 구해졌지만, 프로젝트가 시작된 후 첫 시험이라
는 부담감에 모두들 걱정이 태산이다. 급기야 선생님의 불호령이 
떨어졌다. 무턱대고 소재만 찾아온 게 문제였던 것.

마른하늘에 날 벼락인 선생님의 지적에 학생들은 대책마련에 나섰
다. 부족한 재료는 꽃시장에 가서 더 보충해 오자는 것! 
하지만 막상 재료가 넘치니 어떤 것을 골라야 할지 더 막막하기만 
한데...
프로젝트 후 처음 가진 공식 평가에서 학생들이 실력발휘를 잘 할 
수 있을까? 
과연 네 꿈 팀의 우등생은 누가 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