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1월 1일 (월) / 제 22 회
1. 제과제빵사 ⑨
네 꿈을 펼쳐라 제과제빵사 프로젝트 마지막 관문!
전국 학생 케이크 데커레이션 경연대회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제과제빵에 입문한지 이제 겨우 2달 남짓 초보들이지만,
자신감과 뚝심만은 절대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다.
학생들은 그동안 익힌 기술과 아이디어를 총동원하여 맹연습에
돌진한다.
하루 14시간의 고달팠던 현장 실습도 어느덧 끝이 보이고,
이제 제과제빵사의 길이란 과연 무엇인지 알 것도 같은데...
남보다 이른 새벽에 하루를 시작하며 보람을 느꼈다는 도전자들.
10주간의 현장 실습을 마무리하며 다시 한번 꿈을 향한 결의를
다진다.
2. 플로리스트 ③
꽃다발과 더불어 플로리스트의 기본이라는 꽃바구니 만들기!
학생들은 자신만만했지만 선생님의 평가는 기대에 못 미친다.
그 가운데 유일하게 칭찬 받은 현조!
학생들은 조금씩 경쟁의식을 느끼는 듯 한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예고도 없이 학명시험까지 치르게 된다.
다음날- 학생들은 호텔 예식장에서 웨딩장식을 하게 되는데,
단상 꾸미기부터 꽃길장식까지 꽃 장식의 새로운 분야를 접하게
된다.
기다리고 기다렸던 학명시험 결과 발표날!
지구상의 모든 생물의 세계 공통적인 명칭을 말하는 학명은
플로리스트라면 결코 게을리 할 수 없는 일인데...
이번 시험에서 학생들의 최고 점수는 고작 67점!
실망... 그리고 부진한 성적에 충격을 받은 학생들...
이들은 과연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