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회 ㅣ  200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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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0월 4일 (월) / 제 19 회

1. 제과제빵사 ⑥

네 꿈을 펼쳐라 제 2기 제과제빵사 양성 프로젝트 두 달째
권상범 명장님은 2004년 전국 학생 케이크 데커레이션 경연대회
에 도전자 전원이 출전하기로 했다는 기습 발표를 한다.

선생님들은 대회를 앞두고 바짝 긴장한 학생들을 위해
케이크 데커레이션 수업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마음만 바쁜 학생들은 자꾸만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고
명장님은 속상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며 반복 연습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한편 이성민 선생님은 데커레이션 기법 중 가장 어려운 설탕공예 
수업을 시작했다.
수업은 장갑, 알콜 램프, 온도계 등 많은 도구들로 과학 실험 시간
처럼 복잡하고 뜨거운 설탕 덩어리와 씨름을 하느라 학생들의 손
에는 순식간에 물집이 잡혔다.

점점 힘들어지는 수업과 큰 대회를 앞두고 고민에 휩싸인 도전자
들. 몸은 지치고 마음도 흔들리기 시작했는데...
과연 이들은 고비를 넘기고 다시 한번 꿋꿋하게 일어설 수 있을까?

2. 피부미용사 ⑧

학생들의 실력을 직접 체크하기 위해 김기연 선생님이 발벗고 나
섰다.
다음주 최종테스트의 심사위원이 피부 관리실 원장님들이기 때문!
그런데 학생들의 실력이 기대에 못 미치니 선생님 마음은 불안하
기만 하다.

드디어 프로젝트의 마지막 관문인 최종 테스트 날! 
이번 테스트 결과에 따라서 학생들의 피부미용사 자질이 평가될 
뿐만 
아니라 취업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다. 
피부 관리실 원장님들은 과연 어떤 평가를 내릴까? 

<어느새 맞은 수료식> 
무엇보다 단 한 명의 탈락자 없이 다함께 수료식장에 선 학생들은 
눈물을 쏟고야 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