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5월 31일 (월) / 제 5 회
1. 요리사 편 5회
한국인의 식탁에서 빠질 수 없는 국, 찌개를 배우는 날!
김하진 선생님은 오늘도 학생들에게 소중한 비법들을 하나씩
하나씩 전수한다.
그런데 이 중요한 순간에도 성만이는 실수 연발!
대체 현장 실습은 어떻게 하고 있는 건지 걱정스러운데...
역시, 성만이는 현장 실습에서도 실수 대장이다.
감자채는 울퉁불퉁 하고 참모님이 씻어 둔 야채는 다 쏟고 만다.
한편, 정희와 원영이는 벽을 보고 대화하는 버릇이 생겼다는데...
고시원에서 벌어지는 정희와 원영이의 서울 생활이 전격 공개된
다!
2. 헤어 디자이너 편 5회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헤어쇼의 날!
운 좋게도 헤어쇼의 스텝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학생
들.
비록 쇼의 배경 천을 잡아주고 헤어디자이너들의 잔심부름 같은
허드렛일이 전부지만 작은 부분이나마 참여할 수 있어
가슴 벅찼던 학생들. 화려한 헤어쇼를 보면서 저마다
무대 위의 주인공이 돼 있을 자신의 미래를 그려보는데.
일상으로 돌아와 염색교육을 마친 학생들이 첫 번째 손님을 맞이
했다.
각각의 색을 배합해 새로운 색을 창조해야하는 까다로운 작업
탓에 결국 염색시간이 반나절이나 걸리는 대장정이 되고
말았는데.
한편, 개인행동으로 자꾸 자리를 비우는 학생이 생기자
박준 원장이 상담에 들어갔다.
과연 13명의 도전자들이 끝까지 함께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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