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AS.전경환, 필리핀에서 위조채권 거래
2년 전 인천공항에서 적발된 거액의 위조채권 밀반입 사건에서
배후인물로 드러난 전경환은 이 사건 이후에도 필리핀에 위조채권
을 거래하다 필리핀 수사당국에 연행됐던 것으로 밝혀졌다.
필리핀 수사관들은 당시 17박스이나 되는 채권을 압수했으며,
이 채권의 주인이 전경환이라고 진술하고 있다.
계속되는 전경환의 위조채권 거래와 위조채권에 집착하는 이유,
그리고 필리핀의 채권 밀거래 정황 등을 집중 추적한다.
뉴스 확대경.친일 진상규명 어디까지
국회는 조만간 친일 진상규명 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진상규명은 커녕 친일파에게 면죄부가 되었다는 비판이 그동안
계속돼 왔기 때문이다. 진상규명 특별법의 개정 내용, 취지와 함
께 그동안 친일 행적으로 논란을 빚어왔던 인물을 살펴본다.
과연 친일진상규명특별법은 새롭게 거듭날 수 있을 것인지, 아니
면 절름발이 법안으로 남을 것인지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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