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3월 20일 (일) / 제 89 회
주 제 : 새 경제부총리 ‘한덕수’ 號, 정책 운용은?
내 용
이헌재 전 부총리의 사퇴 이후,
일주일만에 한덕수 신임 부총리가 임명되면서
향후 경제정책의 운용 방향이 어디로 향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치권과 재계는 ‘무난한 인사’라며,
이헌재 전 부총리의 갑작스런 낙마로 인한
경제정책 운용의 불확실성을 잠재워주길 기대하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신임 부총리의 개혁성에 한계가 있다는 문제점과
부총리로서 소신과 경륜이 다소 부족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한나라당은 여론을 통한 인사검증 시스템의 문제를 비판했
고, 민주노동당은 시장개방론자라는 점에서 우려스럽다는 태도를
보였는데...
과연 신임 경제부총리 체제가
기존의 경제정책 기조를 일체의 변화없이 그대로 추진해
본격적인 경기회복을 이룰 수 있을 것인지..
생방송 이슈&이슈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경제수장의 교체 이후 우리 경제정책의 방향이 어디로 갈 것인지
토론해 봅니다.
출연자
전병헌 (열린우리당 의원)
최경환 (한나라당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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