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월 30일 (일) / 제 83 회
주 제 : ‘2005년 무정쟁의 해’ 어떻게 이룰 것인가?
내 용
‘2005년 무정쟁의 해’는 이뤄질 것인가?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이 올해를 ‘무정쟁의 해’로 만들자는데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열린우리당은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제안했던
‘무정쟁의 해’를 위한
여야간 협약 체결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고,
한나라당 역시 여당의 수용의사에 환영의 뜻을 밝히면서
향후 ‘상생 정국’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데...
하지만 열린우리당이 제안한
상임위 중심의 법안처리를 보장하는 방안과
여야 미합의 사항 여론검증을 위한 TV토론 관례화 방안 등에
대해서 한나라당이 의견을 달리하고 있어
무정쟁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에 있어서는 입장차를 보이고 있다.
더군다나 다음주부터 열리는 2월 임시국회에서는
국가보안법 등을 비롯한 쟁점 법안을 협상해야 하기 때문에
여야의 ‘무정쟁’ 노력이 얼마나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데..
여야가 한목소리로 외치고 있는 ‘2005년 무정쟁의 해’!
과연 어떻게 이룰 것인가?
출연자
민병두 (열린우리당 의원 / 열린우리당 기획위원장)
한선교 (한나라당 의원 / 전 한나라당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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