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월 9일 (일) / 제 80 회

주 제 :  2005년 한국정치! 무엇을 해야하나? 

내 용 
 
새해를 2시간 여 남기고 여야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됐지만,
각당 지도부가 협상 결과에 책임을 지고 줄줄이 사퇴하는 등
연초부터 정치권이 어지럽다. 

지도부 공백상태에 빠진 열린우리당은 
한시적으로 당을 이끌어갈 비상대책위 구성에 힘쓰고 있고 
한나라당 역시 사의를 표명한 당직자들의 소극적인 태도 등으로
당 운영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2004년 하반기 정국을 뜨겁게 달군 '4대법안’ 중 
핵심쟁점의 불씨가 2월 임시국회로 넘어가면서  
향후 정국의 향방이 주목되고 있다.   

이런가운데.. 
올해 역시 경제회복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쏟아져 
나오면서 2005년에야말로 여야가 힘을 합쳐 
민생과 경제를 챙겨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데.. 

2005년 한국정치, 과연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 집중 토론해 본다. 

출연자

장영달 (열린우리당 의원)
안상수 (한나라당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