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1월 21일 (일) / 제 74 회
주 제 : ‘한국판 뉴딜’, 위기의 한국경제를 살릴 것인가? (Ⅱ)
내 용
‘한국판 뉴딜 정책’을 둘러싼 논란이 뜨거워지고 있다!
한나라당은 연 · 기금을 사회간접자본 건설 등에 투입하는 것은
재정적자와 국가부채를 연 · 기금으로 막아보려는 ‘빚딜 정책’으로,
국민과 미래세대에 경제적 부담을 떠넘기는 정책이라며
강도 높게 비난하고 나섰고,
이에 대해 열린우리당은 한나라당의 주장은 기우에 불과하다며
‘한국판 뉴딜 정책’은 경기 활성화를 위한
현실적인 선택이라고 반박하고 있는데...
게다가 한나라당 일각에서 정부의 대규모 재정확대 지출이
2006년과 2007년 선거에 맞물려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한국판 뉴딜 정책’을 둘러싼 여야 공방이 가열될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한 경제부처장관이 내년도 빈곤층이 1천만명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발언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민생경제에 대한 걱정은 높아만 가고 있는데....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한국 경제!
‘한국판 뉴딜 정책’이 과연 위기의 한국경제를 살릴 수 있을 것인
가?
출연자
강봉균 (열린우리당 의원)
이한구 (한나라당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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