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0월 3일 (일) / 제 68 회
주 제 : 17대 첫 국정감사, 각당의 전략은?
- 여야 대변인에게 듣는다!
내 용
10월 4일부터 시작되는
17대 첫 국정감사를 앞두고 여야의 신경전이 날카롭다.
한나라당은 4대 주요‘자유민주체제 훼손’, ‘민생경제 파탄’,
‘사회안전망 붕괴’, ‘수도이전졸속 추진’ 등을
국감 4대 주요 쟁점으로 선정!
이번 국감을 통해 ‘노무현 책임론’을 부각시키고,
여권이 추진하는 국가보안법 폐지, 친일진상규명 활동 등
‘개혁 드라이브’의 허구성과 정략성을 집중 부각 시키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열린우리당은
한나라당이 국감을 정쟁의 장으로 만들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민주노동당, 민주당과 함께 국가보안법 폐지, 과거사 진상규명 등
6대 개혁과제를 공동으로 추진하는 한편
이명박 서울시장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
서울시가 행정수도 이전반대 집회에 시 예산을 지원한 문제 등을
집중 추궁할 계획인데....
행정수도 이전과 국가보안법 개폐 등
민감한 현안으로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가운데 치러지는
17대 첫 국정감사!
과연 각 당의 전략은 무엇인지 여야 대변인에게 듣는다!
출연자
임종석 (열린우리당 대변인)
임태희 (한나라당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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