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5월 2일 (일) / 제 48 회

주 제 : 각당의 이념 정체성 논란, 어떻게 볼 것인가?

내 용 

17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이
정체성을 둘러싼 노선 경쟁으로 진통을 겪고 있다!

열린우리당은 국익 우선 논리에 근거한 
'개혁적 실용주의' 노선을 지향하고 있지만,
일부 진보 성향의 당선자들은 
당의 이념적 좌표를 분명히 해야한다며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고,
   
한나라당 역시 소장파 중심의 '개혁적 중도 보수'세력과 
'정통보수'를 표방하는 영남권 중진들 사이에
치열한 논란이 전개되면서 
당해체와 재창당을 주장하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과연 각당의 정체성 논란의 원인은 무엇이며
향후 정국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 

출연자
   
이종걸 (열린우리당 의원)
공성진 (한나라당 당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