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릴레이“사랑의 밥心”.
투병중인 천사들을 위한 선생님들의‘사랑의 밥心’. 장기간의 입원 치료로 학교에 가
지 못하는 소아암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학교가 있다.
올 3월, 한양대학교 병원 내에 처음 문을 연‘한양어린이학교’가 바
로 그 주인공.
무료로 공부를 가르쳐줄 선생님을 찾는다는 한 백혈병 어린이의
글을 보고 한양대학교 재학생들이 하나둘 모이면서 지금의 학교
가 탄생됐다는데...
한창 친구들과 어울려 공부하고 놀아야 할 시기에
병마와 힘겹게 싸워야하는 제자들이 늘 가슴 아픈 대학생 선생님
들.
그들이 제자들을 위해 다시 한 번 뭉쳤다.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사랑과 희망의 밥心이 시작된다!
희망 에세이“우리”.
복서출신 경찰관, 신동선씨의 희망 나누기!한때 권투선수로, 그리고 강력계 형사로
맹활약을 펼쳤던 강서경
찰서 정보과의 신동선 경사. 그가 강력계 형사로 일한 지난 13년
동안 잡아들인 범인만 줄잡아 700여명.
하지만 범인을 잡아들이면 잡아들일수록 그는 안타까움만 커져갔
다는데.
범인들 대부분이 불우한 환경 속에서 자랐기 때문이었다.
그들을 위해 무엇을 해줄 수 있을까 고민하던 그는 자신의 특기를
살려 재소자 출신들과 불우청소년들에게 권투를 가르치기 시작했
다.
정보과로 옮긴 지금도 그들을 챙기며 권투선수를 꿈꾸는 다른 젊
은이들에게까지 희망을 가르치고 있는 신동선 경사를 만나본다.
희망 릴레이“함께 합시다”.
대구 한울타리 봉사팀의 따뜻한 손길!이동통신 네트워크 회사의 직원들로 구성된‘한
울타리’봉사단.
대구에서 30년 가까이 혼자 산 할머니에게 정성어린 선물을 준비
했는데......
바로 할머니의 고단했던 삶의 흔적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집을 새
롭게 단장하는 것이다. 추운 겨울을 나기 전에 할머니의 고생을
덜어드리려 땀방울을 흘리는 이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카메라에 담
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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