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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한창 웃고 떠들며 예쁜 꿈을 키워나갈 나이. 공부하기 싫다고 괜한 투정도
부려보고, 부모님의 사랑도 듬뿍 받을 시기인 여중생. 하지만 가족은커녕 친구들과
만날 기회, 마음껏 공부를 할 기회마저 잃은 아이도 있다.
충북 충주시 그린지역 아동센터에 다니는 한 여중생이 바로 그 주인공. 아버지가 돌
아가시고 어머니마저 재가한 뒤, 몇 년 째 중풍으로 몇 년 째 누워있는 할머니와 함
께 살고 있는데... 보살핌을 받아야 할 나이에 할머니의 식사와 목욕, 그리고 빨래와
청소까지... 갖은 집안일을 도맡아 하고 있다.
한 눈에 봐도 초등학생으로 보일 정도의 발달장애와 중학교 1학년임에도 불구하고
구구단을 못 외우는 것은 물론, 어려운 받아쓰기마저도 못 할 정도의 심각한 학습 장
애를 가지고 있는 아이. 그림 그리는 데 소질도 있고, 앞으로 그림공부도 하고 싶지
만 아동센터에서 진행하는 방과 후 공부방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것마저도 어려운 상
황이다.
행복충전 100% 에서는 아이의 현재 상태를 점검한 뒤, 할머니와 집안일에서 벗어나
좋아하는 그림공부도 하고 학습장애도 개선하면서 밝은 모습을 찾아나갈 수 있도록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고민해보고자 한다.
Solution
할머니 간병인 도우미 연결, 미술지도, 학습장애 개선
방과 후 공부방 프로그램 참가 유도, 경제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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