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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ㅣ  200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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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봉의 브라보 마이 패밀리!.
기관총 소리, 새소리, 동물 소리 등 다양한 성대모사와 8도 사투리로 사람들의 얼굴
에 웃음을 자아내며 한 시대를 풍미했던 원맨쇼의 대가 백남봉 씨! 그가 최근 예순 
여덟의 나이에 신인가수로 데뷔!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또한, 그는 음악 쇼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끼’를 물려받은 딸 박윤희씨와 함께  MC
를 맡게 되었는데!!  딸 윤희씨는 피겨스케이트 국가대표 출신으로, 한때 드라마<아
이싱>에도 출연, MC와 리포터 경험도 가지고 있는 재주꾼이다. 
딸 윤희씨 앞에서는 꼼짝 못하는 아버지 백남봉씨. 두 살 때 윤희씨가 신던 신발과. 
어릴 적 목욕시키던 목욕통을 30년 넘게 간직하고 있을 정도로 딸에 대한 백남봉씨
의 사랑은 극진하기만 한데! 딸을 보기만 해도 살살 녹아버린다는 백남봉의 딸에 대
한 못 말리는 사랑열전! 
그리고 매일 한 번씩 싸워야 한다는 백남봉씨 부부. 싸우고 웃고, 싸우고 웃고를 반
복하는 이 부부의 독특한 사랑방식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하루에 2-3시간씩 자전거
를 타며 체력을 유지하고, 지금도 활기찬 모습으로 젊게 사는 백남봉씨! 그의 젊게 
사는 비결과,  그를 지탱해 주는 힘! 그의 반평생 코미디 인생을 동행해준 가족들의 
모습을 이번 주 <가족애발견>에서 만나본다.



탈북소녀 유경이의 도전!.
국내외 언론의 집중적인 조명을 받고 있는 탈북자 출신 5인조 여성그룹, 달래음악
단!!
귀순 가수 김용에 이어 김혜영이 남한 연예계에 데뷔해 배우 겸 가수로 활동했지만 
이처럼 탈북자 출신으로만 구성된 그룹이 등장한 것은 처음이다. 이 중 아코디언과 
보컬을 맡고 있는 유경(19) 양은 이 팀의 깜찍한 막내! 
지난해 6월 홀로 사선을 넘어 북한을 탈출한 임유경(19) 양. 그녀가 어린 나이에 모
든 걸 포기하고 남한에 온 이유는 바로 엄마가 있기 때문이다. 넉넉지 않은 형편 때
문에 5년 전 중국을 통해 탈북한 어머니 황미숙(41) 씨는 온갖 고생을 하며 딸이 올 
비용을 마련했고, 모녀는 긴 여정 끝에 만날 수 있었다. 하지만, 북에 두고 온 아버지
와 남동생을 생각하면 목이 메인다고 하는데...
아직은 탈북자에 대한 호기심 어린 시선과 낯선 사회의 적응이 힘겹지만, 곧 있을 데
뷔 무대 준비로 유경 씨는 잠 한숨 못 자고, 밥 한 술을 안 떠도 행복하단다. 밤낮 가
리지 않은 연습으로 오매불망 그리던 엄마를 안 본지도 어느덧 한 달이 지났다고...
힘겹게 남한에 내려와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는 달래 음악단 멤버들의 좌충우돌 남
한 생활은 과연 자리를 잡을 수 있을까?


사랑한다, 승주야~.
아기자기한 생활소품 인테리어로 블로그 상에서 주부님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쪼수기 네(조은숙/29). 올해 6살, 4살 알토란같은 남매를 둔 은숙 씨는 한 인터넷 싸
이트의 인기 블로그 주인장이다. 3년 전 둘째 승은이의 천식으로 30년 서울 생활을 
청산하고 시골 행을 택하면서 시작했던 취미생활이 회원 수 만 명을 넘는 유명 인테
리어가가 된 것. 전원 생활을 즐기며 하루하루 생활소품을 만들며 즐거운 한 때를 보
내던 은숙 씨에게 청천벽력 같은 시련이 닥치는데.. 
바로 첫째 아들 승주였다. 석 달 전 고열로 시름시름 감기를 앓던 승주가 며칠이 지
나도 회복할 기미를 보이지 않았던 것. 동네 병원을 몇 번 찾아갔지만 열감기라는 
말 뿐. 결국 경기를 일으켜 큰 병원을 찾아가보니 이미 뇌염, 간질 중첩증, 난치성 간
질이란다. 게다가 너무 심한 경련으로 인해 6살 아이의 뇌세포가 모두 죽어가고 있
어 7개월 아기의 인지능력 밖에 없다고... 결국 은숙 씨는 둘째 딸 승은이를 예산에 
남겨두고 병원 주차장 옆에 달린 보호자 대기실에서 24시간 승주를 위한 간호를 시
작하고...
처음엔 승주의 병이 믿기지 않아 힘들었지만, 회복되어 깨어나도 장애를 갖고 살아
가야 하는 아들의 앞날에 은숙 씨는 눈물 마를 날이 없다. 블로그를 운영하며 아이들
에게 소홀했던 자신이 너무 원망스러워 승주에게 더욱 미안하다고 하는데...하루하
루 좋아지는 승주를 보며 엄마는 흐뭇하기만 하고...일어날 아들을 위해 하나씩 준비
해가는 쪼수기의 가슴 찡한 병상일기를 가족애발견에서 들어보자.
방송:목요일 저녁 7시 20분 진행:김성주 기획:윤미현 연출:서정창, 김철진, 채환규, 이영백, 김현철, 김인수, 전영표, 최성우
조연출:오행운, 고수석, 김한구, 주상현 작가:예치응, 정은주, 이소정, 조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