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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ㅣ  2006-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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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대 트로트 가수 박현빈의 빠라 빠빠~.
월드컵 붐을 타고 떠오른 ‘빠라빠빠’가수, 박현빈. 그리고 세상에 단 하나뿐인 막
강 서포터즈, 가족!

  월드컵의 최대 수혜자! 성인가요차트 방송횟수 1위! 스물 다섯이라는 젊은 나이에 
트로트에 도전한 신인가수 박현빈. 데뷔 2개월만에 그야말로 스케줄이 꽉 찰 만큼 월
드컵 특수를 톡톡히 누렸다는데. 하지만 그를 행복하게 하는 건 따로 있다. 
  
  나이는 어리지만, 음악없는 삶은 생각할 수 없다는 현빈. 그에게 음악을 선물해 준 
사람은 다름아닌 부모님이었다. 두 분 모두 언더에서 밴드연주를 하며 잔뼈가 굵은 
음악선수들. 하지만 하루 벌어 쌀 사고, 하루 벌어 아이들 우유사고, 당장 살 집이 없
어 서글픔에 눈물도 흘렸었다. 그 힘든 와중에도 자녀의 음악적 재능을 위해 애쓰고 
한 가지라도 더 가르쳐 주지 못해 미안해 하던 부모님. 그 헌신과 열정이 있었기에 
지금의 자신이 있음을 현빈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원래 그는 촉망받던 성악도였
다. 현재 독일로 유학 가 있는 형과 나란히 성악을 전공했지만 갑자기 트로트 가수
로 전향을 선언한 것. 대중가요 한 번 듣지 않고 오로지 클래식만, 어려운 집 안 사정
을 알기에 한 눈 한 번 안 팔고 달려왔던 성악도의 길. 그랬던 그가 트로트 가수로 변
신한 이유는 무엇일까? 모두가 의아해 하는 그의 결정에 힘이 되고 믿음을 준 건 다
름 아닌 가족이었다는데... 
       
  월드컵은 끝났지만, 노래 인생은 이제 시작이라는 당찬 신세대 트로트가수, 박현
빈. 그리고 그를 행복하게 하는 영원한 막강 응원단, 가족. 그 사이에 흐르는 깊고도 
유쾌한 사랑에 푹 빠져보자.


홍진경, 사장님 되다!.
톱모델에서 김치사업가로 변신한 홍진경의 둘도 없는 사업파트너는 바로 어머
니! 홍진경․김민정 모녀의 인생 제 2막!
 
  1993년, 제 2회 슈퍼엘리트모델 대회에서 베스트 포즈상을 받으며 연예계에 데뷔
한 홍진경. 그 후  ‘엉뚱 소녀’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결혼 후 TV에서 그녀
의 모습을 보기란 쉽지 않았는데... 어느 덧, 나이 서른의 결혼 3년차 주부가 된 홍진
경, 그녀가 연간 160억원 매출을 바라보는 알짜 사장님이 되어 돌아왔다. 그가 들고 
나온 비장의 무기는 바로 김치! 사업 2년 만에 김치부문 '2006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모델 홍진경이 알짜 김치사업가로 성공하기까지, 
그녀의 뒤에게는 든든한 사업 파트너인 어머니 김민정 씨가 있다. 
  
  1남 1녀 중 장녀로 태어난 홍진경. 어린 나이에 연예계에 데뷔해 밝고 톡톡 튀는 이
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그녀에게도 남모르는 아픔이 있었는데... 바로 아버지
의 투병생활. 어렸을 때부터 병상 위의 아버지 대신 집안의 생계를 책임져야만 했던 
그녀는 한 때 많은 방황을 하기도 했다. 딸이 행여 잘못될까 잠든 딸의 방문 앞에서 
몇 번이고 절을 하며 기도를 올렸다는 어머니. 한 때 심한 우울증에 빠지기도 했던 
모녀가 다시 일어설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김치였다. 어머니의 음식솜씨를 사업화하
자는 딸의 아이디어로 시작한 김치장사는 2년 만에 연간 매출 160억원을 바라보는 
어엿한 사업으로 성장했는데... 맛과 품질은 어머니 김민정 씨가, 마케팅과 기획은 
딸 홍진경 씨가 철저히 분담하면서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모녀, 홍진경․김민정 모녀
의 가족 이야기를 들어본다.


김종수*현미경 부부의 산골 이야기.
강원도 정선, TV도, 전등도 없는 하늘아래 첫 집 김종수 씨네. 자연과 더불어 살
아가는 가족의 산중일기! 
   
  그 곳에는 전기가 없다. 그래서 TV도, 냉장고도, 전등 하나 찾아볼 수 없는 곳. 강
원도 정선군 남면, 정선 아우라지를 휘돌아 어렵게 도착한 작은 흙집의 이름은 기림
산방. 그 곳에는 김종수․현미정 부부와 알토란같은 아이들이 산다. 김종수 씨가 이 곳
에 정착한 것은 16년 전. 아내를 데리고 산골생활을 시작하기 전, 그는 어엿한 대기
업의 과장이었다. 대학시절 산악반 활동을 하면서 동경하던 산골생활을 위해 과감
히 도시생활을 접고 산으로 들어온 김종수 씨. 천생연분 지금의 아내를 만난 것도 산
에서였다. 그렇게 시작한 산골생활, 집 한 채 없이 들어온 산에서 그는 화전민 농가
를 구해 손수 흙집을 짓고 삶의 터전을 가꾸기 시작했는데... 그가 산에 살면서 터득
한 자연의 이치는 바로 두한족열(頭寒足熱). 머리는 차게 발은 따뜻하게 해야 건강
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고 강조한다. 1남 3녀를 둔 김종수 씨네. 학업을 위해 도시로 
유학 간 아들 경태와 쌍둥이 딸 정하와 인하, 막내 현하까지 부모님의 자연주의 건강
법 수련에 열심인데... 가족간의 공경한 말투와 아침저녁 수련은 기본이요, 한 여름 
일주일을 빼면 1년 360여일 아궁이에 불을 지피고, 수박이나 참외도 따뜻하게 데워
먹는 가족들. 이 특별한 가족들의 산중일기를 들여다본다.
방송:목요일 저녁 7시 20분 진행:김성주 기획:윤미현 연출:서정창, 김철진, 채환규, 이영백, 김현철, 김인수, 전영표, 최성우
조연출:오행운, 고수석, 김한구, 주상현 작가:예치응, 정은주, 이소정, 조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