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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ㅣ  2006-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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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노래하는 남자 가수 박상철.
‘자옥아’ 트로트가수 박상철씨의 최초 가족 공개! 15년의 무명기간을 딛고 지금의 자
리까지 오르게 된 인생역전!

아내의 이름보다 다른 여자의 이름을 더 많이 불렀다. ‘자옥아’로 높은 인기를 얻은 
신세대 트로트 가수 박상철씨. 최근 발표한 3집 앨범에서 ‘무조건’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그가 사랑하는 가족을 최초로 공개했다! 실제 나이보다 젊어 보이는 외모 
덕분에 그가 무려 세 아이의 아빠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그동안 아빠와 방
송에 나가고 싶었다는 큰딸 소연이는 벌써 14살, 사춘기 소녀! 그동안 그를 ‘오빠’라
고 부르며 좋아하는 소녀 팬이 놀랄까봐 ‘아빠’ 로서의 모습을 선뜻 공개하지 못했다
는데... 

가수가 되기 위해 막노동부터 미용사, 재연배우, VJ까지 안 해 본 일이 없다는 상철
씨. 무명 세월 15년은 기다림의 연속이었다. ‘자옥아’로 그의 이름을 널리 알리기까
지, 무명의 그를 믿어준 사람은 그의 가족뿐이었다. 결혼 후에도 가수의 꿈을 저버리
지 못해, 앨범을 만들겠다고 5년간이나 집을 떠났던 상철씨. 더군다나 당시 고향 삼
척에서 ‘노래하는 미용사’로 잘나가던 남편이 가수하겠다고 나섰을 때 아내는 불평 
한 마디 안 했다는데... 심지어 출산 후에 몸도 풀지 못하고 일해야 했을 때도 그저 
웃기만 했다는 아내, 김점숙씨. 그래서 어떤 고난이 닥쳐와도 착하기만 한 아내와 
세 아이들을 위해서 포기하지 않고 더더욱 열심히 노래한다는 상철씨. 그를 ‘무조건’ 
사랑하는 가족, 그가 ‘무조건’ 사랑하는 가족이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월드컵 스타 김슈로가 떴다!.
- 김수로와 꼭 닮아 ‘김슈로’가 되었다는 손성호씨. 꼭짓점 댄스로 월드컵 거리응원
을 평정하다.

    인터넷 포털 사이트 검색 순위 1위! 월드컵 응원무대마다 쇄도하는 잇단 러브콜! 
불과 며칠 만에 일약 스타덤에 오른 김슈로씨(본명 손성호ㆍ25). 영화배우 김수로씨
와 외모는 물론이고 말투 및 행동까지 닮아 김슈로로 활동하게 된 그는 요새 월드컵 
거리공연마다 꼭짓점 댄스를 추느라 여념이 없다. 인터넷 및 길거리 캐스팅으로 ‘김
슈로와 아이들’이라는 팀을 결성, 거리응원의 제왕이 되기까지 이들의 활약상을 가
족애발견이 찾아가 본다.

    손성호씨(김슈로)의 원래 꿈은 배우다. 영화 <쉬리> <해안선> <좋은 사람 있으
면 소개시켜줘> <보스상륙작전> 등 꽤 알려진 영화에서 크고 작은 단역 역할을 맡
아왔다. 그러나 그의 한계점은 바로 김수로씨와 꼭 닮은 얼굴! 김수로씨와 너무 닮아
서 감독들이 캐스팅을 기피했던 것이다. 아픔을 겪은 그에게도 적역은 따로 있었다. 
성호씨는 김수로의 원조 꼭짓점 댄스를 자신만의 독창적인 춤으로 승화시켰다. 그 
후 사람들의 관심이 성호씨에게로 쏟아졌다.

    몸이 두개라도 모자랄 정도로 바쁜 활동을 하고 있는 그에겐 항상 그를 지켜보는 
부모님이 계신다. 강원도 태백 탄광촌에서 수십 년간 광부 일을 해 오신 새아버지 이
상용씨(68)께서는 현재 진폐증을 앓고 계시고, 어머니 안연검씨(65)마저 관절염으
로 고생하고 있다. 그러나 요즘 TV에 나오는 아들 보는 낙에 몸도 마음도 가뿐하다
는 부모님. 아들이 나온 신문기사를 정성껏 코팅까지 해서 두고두고 보실 만큼 아들
에 대한 사랑은 크기만 하다. 이번 기회를 발판으로 멋진 배우가 되고 싶다는 손성호
씨의 특별한 응원 현장을 가족애발견이 함께 한다.  


시각장애인 낙주씨의 6월.
- 가족애발견 3회, ‘시각장애인 형제, 성낙주ㆍ성낙권’편 후속! 이후 그들
은...

    세상 빛을 직접 볼 수는 없지만 마음의 빛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던 시각장
애인 형제 성낙주(44)ㆍ성낙권(36)씨. 녹내장으로 빛을 잃은 형 낙주씨. 전봇대에 눈
을 부딪쳐 실명한 동생 낙권 씨는 설상가상으로 4년 전 뇌동맥이 파열돼 식물인간이 
되었었다. 거동 못하는 동생 돌보랴, 10명 식구 책임지랴 여간 힘든 게 아니지만 애
틋한 형제애와 가족애를 보여 사람들의 심금을 울렸었던 바로 그 가족.

    그 후, 이들 가족은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방송 된 지 7달 후, 형제에겐 많은 
변화가 있었다. 동생 낙권씨가 제작진의 얼굴을 알아볼 정도로 상태가 많이 호전되
었고, 따로 살던 이들 가족이 한 지붕 한 가족으로 뭉쳤다. 그러나 이들 가족에게 좋
은 소식만 있는 건 아니다. 2006년 5월 25일, 시각장애인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커
다란 사건 발생! 헌법재판소에서 시각장애인에게만 안마사 자격을 인정하는 규정은 
위헌이라는 판결을 내린 것이다. 그동안 안마사 일로 생계를 유지했던 가족에겐 충
격적인 일이었다. 그 뒤 낙주씨와 그의 아내는 마포대교에서 다른 시각장애인들과 
함께 시위에 나섰다.

    방송 그 후, 이들 가족에게 뜻하지 않게 찾아온 어둠은 어떻게 될 것인가? 월드컵
의 뜨거운 열기 속에 묻혀버린 시각장애인들의 가슴 아픈 사연과 힘든 생활 속에서
도 항상 가족을 먼저 생각하는 이들의 월드컵보다도 뜨거운 가족사랑 이야기를 지금
부터 시작한다.
방송:목요일 저녁 7시 20분 진행:김성주 기획:윤미현 연출:서정창, 김철진, 채환규, 이영백, 김현철, 김인수, 전영표, 최성우
조연출:오행운, 고수석, 김한구, 주상현 작가:예치응, 정은주, 이소정, 조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