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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ㅣ  2006-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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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대의 기적 그리고 기회.
단 한 번의 기회! 골키퍼 김용대, 주전을 향한 100만분의 1에 기적에 도전한다!


독일 월드컵 대표팀 엔트리 발표회장. 많은 축구 전문가들의 예상을 깨고, 아드보카
트 감독의 입에서 김용대 선수의 이름이 호명되자 장내는 일순간 술렁거리기 시작했
는데~ 사실 김용대 선수는 그동안 한 번도 아드보카트호의 부름을 받지 못했기 때문
에 그의 대표팀 합류는 놀라움 자체였다. 

하지만 많은 축구팬들보다 대표팀 합류 사실에 더욱 놀란 것은 바로 그의 가족들~ 
16강에 들면 소부터 잡겠다는 아버지와, 한 턱 내라는 주변의 축하 인사에 바쁜 나날
을 보내고 있는 어머니~ 그리고 가문의 영광이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누나들까
지! 이미 김용대 선수의 가족의 설레임은 최고치를 넘어섰다.

아들이 귀한 집에서, 네 명의 딸을 낳은 끝에 귀하게  얻은 장손 김용대 선수! 집안
의 적극적인 반대도 무릅쓰고 초등학교 5학년 축구를 시작한 그는, 그 이후 청소년 
대표, 올림픽 대표, 국가대표로 이어지는 엘리트 코스를 밟아가며 승승장구 축구 인
생을 펼쳐 갔다. 하지만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그는 당연시 되었던 최종 대표팀 
합류에서 제외됐고, 그 후 그는 커다란 슬럼프에 빠져야 했다. 하지만 절망도 잠시, 
그는 다시 일어섰고, K리그 1순위라는 탄탄한 실력을 인정받으며 2006 독일 월드컵 
대표팀 합류에 성공했다. 눈물로 일궈낸 4년만의 반전이었는데~ 

선수 교체가 거의 없는 골키퍼의 세계! 이번 독일 월드컵에서 그가 주전으로 뛸 가능
성은 100만분의 1! 하지만, 치열한 주전 경쟁 속에서 그는 단 한 번의 기회를 잡아야 
한다. 그 기회를 기적으로 만들기 위해 도전하는 김용대 선수! 그리고 그 기적을 떨
리는 마음으로 기대하는 그의 가족들~ 

과연 김용대 선수는 100만분의1 확률의 기적을 잡아 월드컵 무대를 향해 비상 할 수 
있을까?


태극전사 이을용 가족의 힘으로.
한국 최고의 프리키커, 중원의 힘! 이을용 선수의 힘겨웠던 축구인생과 
그를 버틸 수 있게 해준 가족들의 이야기, 독점 공개!! 
	
2002년의 붉은 물결의 함성이 아직도 귓가에 맴도는 바로 이 때. 
23명의 태극전사들이 새로운 역사를 쓰기 위해 다시 모였다. 그 중 요즘 언론의 집중
적인 조명을 받으며 한국 축구의 허리를 책임지고 있는 이을용 선수가 바로 그 중심
에 서 있다. 

한일 월드컵, 국민 모두가 가슴을 움켜쥐며 태극전사들과 하나 되어 4강 신화를 만들
어 낸 데에는 이을용 선수의 공이 크다. 특히 그는 폴란드, 미국 전에서 두 번의 어시
스트를 골로 연결시켰고, 터키 전에서는 환상적인 프리킥 골을 성공시켜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 후 월드컵 4강 진출의 주역으로 떠오르면서 태극전사 가운
데 해외진출 1호로 터키에 입성하게 되는데.. 

하지만, 이런 이을용 선수에게도 모진 시련은 있었다. 어린 시절 부모님의 반대를 무
릎 쓰고 오로지 공에 대한 집착만으로 시작했던 선수생활. 대학 1학년, 처음 좌절을 
맛보게 된다. 명문대 진학과 청소년 대표팀에서도 실력외적인 요인에 의해 탈락했
고, 설상가상으로 가세가 기울어 이을용 선수는 그만 그라운드를 떠나게 된다. 나이
트클럽, 막노동을 하면서 지금까지 겪은 세상과는 완전히 다른 세계도 경험했다. 그
러나 그를 다시 일어설수 있게 만든 것은 바.로. 가족이었다.

아들의 경기가 있는 날이면 칠순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언제 어디든 조용히 찾아가보
신다는 아버지, 서른이 넘은 아들을 눈에 넣어도 안 찬다는 어머니. 비록 3살 연상이
지만, 이을용 선수가 맘 편히 경기에 임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너무나도 고마운 아
내와 아빠의 왼발잡이마저 꼭 빼닮은 태석(5)이와 승준(3)이까지.. 그러나 잦은 훈련
과 경기 때문에 가족과 함께 할 시간은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금의 두 아들이 태어
나는 것도 지켜보지 못할 정도였으니 이을용 선수가 그렇게 열심히 뛰는 이유는 가
족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한 골”로 특별하게 보답하고 싶은 것이다. 

결전의 날, 한국 vs 토고! 16강을 눈앞에 두고, 온 국민의 염원과 함께 가족들과 이을
용 선수의 간절한 소원을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인가? 이번 주 가족애발견에서 이제까
지 단 한번도 보지 못했던 이을용 선수의 모든 것이 공개됩니다.
방송:목요일 저녁 7시 20분 진행:김성주 기획:윤미현 연출:서정창, 김철진, 채환규, 이영백, 김현철, 김인수, 전영표, 최성우
조연출:오행운, 고수석, 김한구, 주상현 작가:예치응, 정은주, 이소정, 조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