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6년 01월 26일(목) / 제000013회
‘왜소증 소녀, 차주영‘ 다시 만나다!.
- 가족애발견, 5회 ‘왜소증 소녀, 차주영’ 편 후속!!
주영이를 처음 만난 건 작년 11월. 당시 주영이는 카메라에 대해 신경질적인 반응과
불안증세를 나타냈다. 친구없이 왕따인 주영이에게 학교는지옥같고 하루에도 수 십
번 죽고 싶다는 말을 하던 주영이. 더군다나 가족들의 무관심은 이런 상황을 더욱 악
화시키고 있었다. 그런 주영이를 위해 제작진은 심리치료, 왜소증 클리닉을 찾아 해
결책을 제시하고 학교친구들이 주영이를 이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보였다. 또
한 서로의 일상을 벗어나 10년만에 처음으로 외식을 한 가족들. 가족의 자리가 왜 소
중한지를 깨닫는 순간이었다.
그 후, 주영이와 가족들은 어떤 변화속에서 살고 있을까? 특히 키가 클 수 있는 일리
자로프 수술을 하게 된 주영이. 다리 뼈를 늘리는 대수술 현장과 힘든 재활운동까
지! 주영이 앞에 펼쳐진 새로운 환경은 또 다른 상황을 만들어 내고 있었는데... 또
다시 촬영을 거부한 주영이. 과연 주영이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한편, LPK(키작은사람들의 모임) 행사에 참석하게 된 가족들. 처음으로 모임에 참
석하게 된 주영이 부모의 마음은 남다르기만 하다. 하지만 아직은 남들과 어울리는
게 두려운 주영이다. 결국 부모의 도움 없이 혼자 해나가야 하는 상황 앞에서 당황하
게 되는데...
방송 그 후, 주영이와 가족들이 보여줄 변화된 모습은 무엇일까?
과연 ‘용기’라는 단어는 주영이 안에서 자라고 있는 것일까?
주영이의 가족애발견 : 이젠 가족들에게 기쁨을 주는 주영이가 될 게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선물.
- 스웨덴에서 연상의 뇌성마비 일본 여성, 루미씨를 만난 이성준씨.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 출산이 임박했는데... 사랑하는 것이 너무도 당연했
던 특별한 부부의 평범한 부모 되기!
아내의 국적은 일본. 두 살 연상의 그녀는 뇌성마비로 휠체어 없이는 생활할 수 없
는 장애인이다. 주위의 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그런 아내를 사랑할 수밖에 없었다
는 이성준씨(34). 루미 이시카와씨(36)는 그런 성준씨를 믿고 과감하게 한국행을 선
택했다. 출산일을 눈앞에 두고 이들 부부는 지금 사랑의 결실이 탄생할 날만을 고대
하고 있다.
한국에서 스웨덴어를 전공했던 성준씨. 스웨덴으로 유학을 가서 공부하던 중 클래스
메이트였던 루미씨를 만났다. 일본에서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이지메를 당했던 루미
씨. 인형만이 루미씨의 유일한 친구였다. 하루에도 백번은 더 ‘스미마셍(미안합니
다)’을 외쳐야만 했던 일본에서 여차하면 죽을 각오로 복지가 잘된 스웨덴으로 떠나
왔다. 단신으로 힘든 유학생활을 이겨낸 루미씨. 그 와중에 힘든 몸으로 매끼 입맛
이 까다로운 성준씨의 식사를 준비했던 루미씨를 보며 성준씨는 ‘루미 같은 사람을
다시 만나기는 힘들 것 같다는, 하늘의 별따기’라고 생각했다는데... 성준씨가 루미
씨의 어시스턴트를 하면서 시작된 5년의 동거 생활동안 이윽고 두 사람은 연인이 되
었다.
그러나 그들의 결혼은 순탄하지 않았다. 심지어 루미씨의 어머니조차도 믿을 수 없
어 ‘한국은 일부다처제인가요?’라고 물었을 정도였다. 단순히 몸이 불편한 클래스메
이트와 함께 사는 줄로만 알고 있던 성준씨의 부모님에게는 날벼락 같은 일이었다.
하나 뿐인 아들이었던 성준씨. 공부도 잘하고, 부모 말씀을 거역해본 적 없는 착한
아들이었지만 이번만큼은 양보하지 않았다. 이들 부부가 한국에 정착한 지도 1년. 지
척에 살면서도 루미씨와 시어머니의 만남은 한손에 꼽을 정도인데... 현재 만삭인 루
미씨는 아이가 거꾸로 들어서서 제왕절개 수술을 앞두고 있다. 2006년, 한 아이의 엄
마와 아빠로 거듭나는 이들 부부를 과연 부모님은 받아들여주실까? 그리고 과연 ‘한
나’라고 이름 붙인 성준씨와 루미씨의 아이는 건강하게태어날 수 있을까?
성준씨의 가족애발견 - 사랑은 국적도 나이도 장애도 넘어서는 운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