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나체 할아버지.
외로워도 슬퍼도 나는 안 울어~
70대의 할아버지, 과연 그가 무인도에 살게 된 까닭은?
자연을 벗삼아 나홀로 무인도에 사는 新 로빈슨 크루소! 푸른 하늘
과 에메랄드빛 바다, 하얀 백사장에 인심 좋은 사람들이 살고 있
는 오키나와. 그곳엔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자연의 한 일원으
로살아가는 사나이가 있다! 무인도에서 혼자 살아간지 어느덧 15
년… 70에 가까운 나이에도 불구하고 모든 의식주를 섬에서 혼자
해결한다! 그러나 이런 그도 여전엔 훌륭한 사회의 일원이었다는
데… 그가 무인도로 올 수 밖에 없었던 사연은 무엇일까? 촬영을
위해 제작진 역시 옷을 벗어야만 했던 웃지못할 사연~ 또한 무인
도의 유일한 친구 까마귀를 자유자재로 부르는 할아버지의 놀라
운 능력, 대 공 개!
<미국> 세계 최고를 찾아라! 그 후.샌디 앨런, 그 후 10년
2m 31cm, 세계에서 제일 키가 큰 샌디 앨런~
10년 후, 그녀는 어떻게 살고 있을까?
"저의 큰 키가 자랑스러워요!" 집이 좁아 보일 정도의 큰 몸집과
키, 침대도 빅 사이즈, 옷도 특별맞춤! 그러나 그런 삶이 하나도 불
편하지 않다고 말하는 그녀, 샌디 앨런~ 그녀는 세계에서 제일 키
가 큰 여인이다. 1995년 '세계 최고를 찾아라'에서 그녀를 만난
후, 10년만에 <와, e 멋진세상>에서 그녀를 찾아가 보았다!
비록, 방광 감염 때문에 오랫동안 병상에 누워 있어 다리가 약해져
서 걸을 수 없게 된 샌디. 그러나 그녀는 여전히 긍정적인 사고를
갖고 있고 그래서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인이다. 남과 다르게 태어
난 것이 남을 도우라는 뜻이라고 생각한다는 샌디, 그녀를 만나러
미국으로 출발~
<일본> 희망은 잘라낼 수 없습니다.
다리는 잘라내도 희망은 잘라낼 수 없다!
외다리 격투기 선수, 쿠시마 마사쿠츠!
아늑하고 잔잔한 바다를 품은 항구마을, 일본 나가사키. 3년 전,
이 마을 부둣가에 격투기도장 하나가 문을 열었다. 날이 갈수록 회
원이 늘어가는 도장에는 특별한 사연이 있다는데~ 오늘의 주인공
쿠시마 마사쿠츠! 불혹을 훌쩍 넘긴 그의 직업은 격투기 선수! 게
다가 그는 한쪽 다리가 없다! 평범한 회사원이었던 그가 격투기 도
장을 하게 된 사연은 무엇일까? 50만명 중 한명이 걸린다는 골육종
암. 그는 두 발로 걷고 뛰는 것을 포기하고 살아남기 위해 다리를
잘라냈다. 서른 여덟, 젊은 가장이었던 그에겐 매우 큰 시련이었
다. 그러나 결코 희망을 포기하지 않았던 쿠시마! 취미로 배우던
격투기를 본격적으로 연습하여 마침내 격투기 선수로 링 위에 서
게 됐다. 그의 멋진 승부를 위해 <와, e 멋진 세상>이 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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