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머리붙은 샴쌍둥이, 로리와 리바 <제2부>.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만난, 머리 붙은 샴쌍둥이 로리와 리바. 비
록 몸은 불편하지만 마음만은 일심동체라는 그녀들… 로리와 리바
의 삶과 애환 2부작으로 만나보자!

제 2 부 : 우리는 영원히 하나!  
오늘은 특별한 날, 로리와 리바가 모처럼 외식을 나왔다! 사람들
과 어울리며 세상 속으로 한 걸음, 한 걸음 나가는 그녀들의 모습
을 지켜보자. 로리와 리바도 애완동물을 기른다. 강아지 '미미'와 
거북이 '발렌타인'. 특히 리바는 무척이나 애완동물을 아낀다. 또 
하나의 특별한 이야기! 컨트리송 가수 리바가 마침내 작은 콘서트
를 열었다~ 누구보다도 리바의 든든한 후원자가 돼주는 로리와 사
람들의 환호속에 열창하는 리바의 모습…그녀들의 이야기는 계속
된다!


<스웨덴> 세계 최고를 찾아라! 그 후.좀 더 크게~ 좀 더 길게!
▶ 세계 최고의 코골이, 코레 알켓씨
한적하고 조용한 스웨덴의 외레브로. 이 마을에는 세계에서 가장 
시끄러운 남자로 기록된 코레 알켓씨가 살고 있다. 그의 세운 기록
은 코골이 부문! 10년 전, 측정했던 코레 알켓씨의 코고는 소리는 
무려 93db! 이는 바퀴 18개 달린 화물 트럭이 지나갈 때 나는 굉음
과 맞먹을 정도라고~ 그의 코고는 소리 때문에 이웃 주민들은 이
사를 갔고, 그의 아내는 한 쪽 청력을 상실했다는 소문까지 전해지
는데, 과연 사실은?

▶ 세계에서 가장 긴 콧수염, 비르예르 펠라스씨
코에 관한 것이라면 스웨덴에서 이 사람을 빼 놓을 수 없다. 세계
에서 가장 긴 콧수염을 가진 비르예르 펠라스씨! 비르예르씨는 10
년 전, 3m 17cm의 길이로 세계에서 가장 긴 콧수염을 가진 사람
이 되었다. 당시 61세였던 그가 10년이 지난 지금도 세계 최고의 
콧수염을 간직하고 있을까? 비르예르 펠라스씨의 콧수염! 그의 콧
수염이 보.고.싶.다!


<태국> 뱀을 숭배하는 사람들 VS 뱀을 잡는 사람들.
소원을 들어주는 뱀이 있다?
마을이 들썩거릴만큼 영험한 뱀을 만나러 태국으로 출발!

뱀을 믿으면 복이 온다? 한 태국의 한 조그만 마을이 들썩인다. 끼
니때만 되면 동네에 나타나 밥을 먹고 사라지는 뱀 때문인데…
사람들의 소원을 들어준다는 영험함 때문에 아이들이고 어른이고 
이 뱀을 보기 위해 천리길도 마다하지 않는다. 이 뱀이 나타나기
만 하면 너나할 것 없이 소원을 빌고 또 빈다는데~ 온 동네 사람들
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은 뱀, 도대체 무슨 사연이 있는 걸까? 
반면 말레이시아에는 뱀을 잡아 가죽 제품으로 만들거나 동물원
에 팔아 생계를 유지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 중에서도 30년간 수
만 마리의 킹코브라를 잡은 비단씨~ 뱀을 숭배하는 사람들과 뱀
을 잡아 생계를 유지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