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와, e 멋진체험.김미진의 개썰매 우체부 체험
휘리릭~ 썰매개를 타고 눈썹이 휘날리도록 달려라!
나는야 알래스카의 우편배달부~
세계에서 영하 20℃를 넘나드는 혹한의 나라, 알래스카! 2m 폭설
은 기본에, 하루에 환한 낮이 3시간 밖에 안된다. 해가 뜨자마자 지
기 때문에 우편배달을 하는 것이 골칫거리라는데… 그러나 걱정
은 NO! 이미 수세기 전부터 알래스카 원주민의 훌륭한 교통수단
이 되고 있는 ‘개썰매’가 있다! 2005년, 힘세고 성능 좋은 스노우모
빌을 마다하고 아직도 원초적인 개 썰매를 이용하는 우체부들~ 하
얀 설원 위에서 펼쳐지는 <와, e 멋진 체험>! 개그맨 김미진이 개
썰매 우편배달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동상의 위험을 무릅쓰고, 눈
썹이 하얗게 될 때까지 열심히 뛰었다는데… 그녀는 과연 무사히
우편배달을 마칠 수 있을까?
<일본> 신기한 동물나라.VOL. 2 돌고래
더 멋지게~ 더 높이~ 점프! 점프!
인공 꼬리지느러미를 가진 특별한 돌고래, 후지~
세계 최고의 규모를 자랑하는 일본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 이
곳에 화제의 주인공 후지가 있다. 후지는 34세의 암컷 돌고래.
2002년 세포가 썩는 괴저병에 걸린 후지는 치료를 위해 꼬리지느
러미의 75%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아야했다. 이후 후지는 다시 수
영을 할 수 있게 되었지만, 전과 같은 묘기는 부릴 수 없었다. 이
런 후지에게 주어진 특별한 선물~ 바로 인공 꼬리지느러미! 경주
용 자동차 타이어를 제작하는 한 회사가 후지의 꼬리를 위해 3년여
의 노력과 10억원의 투자를 아끼지 않은 것! 점프조차 할 수 없었
던 후지… 과연 후지는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을까? 신기한 동물
나라 두 번째 이야기, 감동적인 돌고래의 사연 속으로 빠져 봅~시
다!
<그리스> 전통을 지키는 그리스의 父子들.
애정을 담아 섬세하게, 독특한 문화를 이어간다~
그리스의 전통을 지켜 나가는 父子들!
① 그리스 산토리니 섬의 명물 세가지! 에게해와 마주하고 있는 가
파른 절벽, CF의 배경이 되는 그림같은 하얀집들, 그리고 예로부
터 훌륭한 교통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는 당, 나, 귀! 3대에 걸쳐 당
나귀를 기르고 있는 부자들이 있다는데~ 그들만의 독특한 사육법
을 살펴보자!
② 한국에 남대문 시장이 있다면, 그리스에는 쁠라까와 시장이 있
다. 쁠라까와 시장의 명물은 그리스 전통 샌들! 비틀즈와 마리아
칼라스 등 세계 유명인사들이 단골 손님이었다는 유명한 집~ 이곳
의 샌들 장인, 스타브로스씨를 만나 120년 동안 이어져온 그리스
전통 샌들의 비법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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