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젖 먹여 원숭이를 키운다!!!.세계 최초 브라질 과자족 공개!!
호나우도, 호나우딩요 등 기라성 같은 축구 스타와 더불어 `쌈바
축구의 나라`로 기억되는 브라질!!
드넓은 남미 대륙의 절반 가량을 차지하고 있어 남미에서 가장 큰
나라다. 그 큰 땅덩어리만큼 각양각색의 볼거리를 가진 나라가 바
로 브라질!!!
우선 왕가위 감독의 <해피 투게더>라는 영화에서 두 연인이 함께
가고 싶어하던 `세상의 끝` 이과수 폭포가 있다. 원주민 언어로 `
큰 물`이라는 뜻을 가진, 너비 4.5km, 평균 낙차 70m의 이과수 폭
포는 빅토리아 폭포와 나이아가라 폭포와 더불어 세계 3대 폭포로
꼽힌다.
그러나!! 이과수 폭포의 장관보다 더 <와! e멋진 세상 >취재진의
눈을 잡아 끄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사람 젖을 물려 원숭이를 키운
다는 아마존 우림 지대에 살고 있는 과자(guaja)족!!
스스로를 동물이라고 생각하는 이 부족의 여자들은 사춘기가 지나
면 새끼 원숭이를 데려다 젖을 물린다고 한다. 사람의 젖을 먹고
자라는 이 아기 원숭이들은 이 부족의 여인들은 어미라고 여기며
인간의 아이들과 똑같이 자란다고 하는데..
전 세계적으로 한번도 소개 된 적 없다는 브라질 아마존의 엽기 인
디오 과자(guaja)족을 만나러 <와! e멋진 세상>이 간다!!!
캐나다, 740kg!! 들소와의 동거.
독거미, 메뚜기, 뱀, 사자 등 파충류에서 맹수까지 별의 별 애완동
물을 다 키우는 세상이라지만, 무려 7백kg이 넘는 거대한 동물을
집안에서 키운다??
캐나다 서부, 끝없이 펼쳐진 대평원을 자랑하는 도시 애드먼튼에
난폭하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동물, 들소와 동거동락(?)하는 부
부가 있다고 하는데...
이 황당 뉴스의 주인공은 캐나다 알버타주에서 목장을 경영하고
있는 짐(57)과 린다 소트너(54). 그리고 이 부부와 함께 살고있는
높이 165cm, 몸길이 250cm, 몸무게 740kg의 대형 들소 ‘베일리’
다.
덩치는 대형이지만, 하는 짓만큼은 개구쟁이가 따로 없는 베일리
는 애지중지, 금이야 옥이야 키워준 짐과 린다 덕분에 마을의 유명
인사가 다 됐을 정도. 평생 목욕한번 안 하는 들소에 비하면 머리
부터 발끝까지 구석구석 깔끔하기 그지없고, 외출이라도 하는 날
엔 머리 빗고, 모자 쓰고, 있는 멋 없는 멋 다 부린다는데~
남들은 보기만 해도 기겁하는 들소이지만, 자식과도 다름없는 정
을 듬뿍 받아 세상에서 하나뿐인 애완용 들소가 된 베일리.
애교만점에, 소보다 사람을 더욱 좋아하는 사랑스런 들소 베일리
와의 요절복통 해프닝을 <와!e멋진 세상>이 담아본다!
알래스카, 빙하를(?) 빙하로(?) 먹고사는 사람들.
섭씨 26도의 짧은 알래스카 여름!
추위도 가셔버린 이 때만 되면 알래스카를 찾는 사람들로 더욱~뜨
거워지는데...
그 이유는 바로! 만년설에 가려져 있던 신비의 빙하가 모습을 드러
내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알래스카 내에는 크고 작은 빙하가 10만개 정도! 거대한 빙하는 물
론 산에 걸쳐져 있는 빙하, 유일하게 호수에 떠있는 빙하 등 어디
서 왔는지도 모를 다양한 빙하들이 두둥~ 떠있고...또한 여름의 빙
하는 알래스카인들을 먹여살리는 효자! 빙하를 직접 밟아보고 타
보기 위해 몇 시간 동안 산을 타는 사람들, 빙하로 물과 칵테일을
만드는 사람까지 찾아오게 만들고... 어디 빙하의 활약이 그뿐이
랴? 한겨울 북쪽에서 공수해온 빙하는 여름까지 얼음창고 안에서
화려한 조각품으로 태어나기까지 하는데... 빙하와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나보고 빙하 속에 살고있는 정체불명의 생물체 '아이
스웜'을 모두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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