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을 손으로 잡은 사나이.태국 닭 튀김 요리사 칸
태국 치앙마이엔 ‘철의 손이라 불리우는 사나이’가 있다.
펄펄 끓는 기름을 물 다루듯 해서 붙여진 별명이라는데...
그 주인공은 다름 아닌 올해 47살의 칸.
10년 전부터 닭 튀김집을 운영하며 우연히 기름에 손을 담가본 것
이 기름을 손으로 만지게 된 계기.
맛도 맛이지만 닭을 튀기면서 손으로 휘휘 젓는 신기한 모습을 보
기 위해 모이는 손님만 하루 평균 200명. 하루 500여 마리의 닭튀
김을 판다.
200도가 넘는 끓는 기름에 손을 넣어도 화상을 입거나 물집이 생기
는 법이 없어 피부과 의사들도 신기한 현상에 혀를 내두르고, 기
를 수련하거나 몸을 단련하지 않아도 뜨거운 기름에 끄덕 없는 그
를 보고 태국 내 도인들도 할말을 잃지만 정작 본인은 우연히 생
활 속에서 익힌 기술 뿐 이라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고....
하루 평균 200여명의 손님들을 위해 200여 번을 끓는 기름에 손을
담갔다 꺼내는 그를 만나러 태국으로 떠나보자.
新 Ghostbusters! 귀신을 쫓는 사람들.
- 인도네시아, 퇴마사 때는 21세기.
전 세계가 인터넷으로 연결되고, 세계를 넘어 지구 밖까지 인류의
영역을 넓혀 가는 이때!
도심 한 복판에 귀신이 있다?
지금 인도네시아에는 터번을 두른 세 명의 이슬람 퇴마사들이 인
기다.
인도네시아 TV에서는 이 퇴마사팀을 위한 고정 프로그램을 편성
했을 정도. 귀신이 나온다는 제보를 받으면, 퇴마사 세 명과 한 명
의 화가가 팀을 이루어 출동~~ 귀신을 쫓아내 준다고.
이들이 기를 넣어주면 평범한 사람들도 귀신을 볼 수 있고, 귀신
을 사람의 몸에 빙의시켜 귀신과 대화도 나눌 수 있게 한다는데...
정말 이 퇴마사들의 눈에는 귀신이 보이는 것일까? 그리고 이들은
귀신을 쫓아버릴 수 있을까?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촬영팀이 인도
네시아 자카르타로 날아갔다.
이들이 보여주는 믿을 수 없는 일들, 그 비밀을 밝혀본다!
출동!!! 알래스카 연어잡이!!.
인디언 말로 <거대한 땅>을 의미하는 알래스카!
이 알래스카에 여름이 왔음을 알리는 이들이 있으니
바로 돌아온 연어떼들!!
4년 여의 북태평양에서의 생활을 마치고 코디악 섬으로 돌아온 이
연어떼들을 반기는 것은 알래스카 불곰들.
연어를 기다린 건 곰뿐이 아니다!!!
알래스카의 강과 호수엔 조업하는 배들로 역시 북적인다고...
핑크연어,첨연어,킹연어,값이 제일 비싼 붉은 연어까지 수 만큼이
나 종류도 다양한데...
한때 무분별한 남획으로 급감했던 연어들!
이제 알래스카 주 정부의 노력으로 돌아오는 연어의 양만으로도
온 강을 채우고도 남을 정도다. 연어 때문에 호황을 맞고 있는 알
래스카 그 현장으로 <와!e 멋진 세상>이 간다!!!
|